부산ㆍ경남 지역의 노약자 고아 지체부자유자 정신 박약아들의 보금자리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이 설립 1주년을 맞아 4월 27일 경남 밀양군 삼랑진읍 미전리 636 현지에서 오수영 신부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1주년 기념 여흥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 후원자ㆍ수용자 봉사자 등 3백여명은 지난해 4월 27일 5명의 행려자로 시작, 이제 1백 50여명의 대가족으로 불어난 이 마을을 위해 기도하고 수용자ㆍ봉사자ㆍ후원자들이 한데 어울어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