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해가 몇 달 남지 않은 가운데 인천교구 여월동본당(주임 제정구 신부)에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책읽기 모임’을 결성해 주목 받고 있다.
이 청년들은 9월9일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 토론문화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독서토론회를 통해 토론회 지도자 양성, 신앙적인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청년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모임은 이름 그대로 독서 토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회원 각자가 서로를 속속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