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개신교 세계교회협 대표, “외국인 적대심” 심화 우려

입력일 2018-09-07 14:01:48 수정일 2018-09-07 14:01:48 발행일 1993-07-11 제 1863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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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장애 제거를”
 
【빈=카쓰프레스】 개신교 세계교회협의회의 대표 알리스 모그베는 6월24일 유엔의 인권회의 석상에서 현대 사회의 주된 문제에 관해 언급하면서 망명자, 이민자, 난민과 소수집단에 대한 구조적 사회적 폭력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가장 큰 문제는 심화되는 외국인 적대심, 인종간의 폭력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출신의 흑인 변호사인 모그베 대표는 인간존엄성 위에 근거하여, 문화를 뛰어넘는 관용을 도모하기 위해서 사회적 경제적 장애들을 제거하도록 조처해 줄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