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바티칸 봉쇄수도원, 교황 뜻에 따라 설립

입력일 2018-03-05 14:03:45 수정일 2018-03-05 14:03:45 발행일 1994-05-22 제 1906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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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VIS】교황청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뜻에 따라 바티칸시에 봉쇄수도원을 설립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침묵과 고독 속의 기도와 경배, 찬미』를 통해 영적으로 교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는「교회의 모친」수도원은 5년을 주기로 명상수도회들 중에서 교대로 들어오게 된다.

한편 첫 수도회로 선정된「가난의 끌라레」회 소속 8명의 수녀 중 국내 사정으로 출국하지 못한 르완다 수녀를 제외한 7명이 5월 13일 수도원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