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전교용 리플렛 제작 - 운전기사 사도회 통해 활용

입력일 2018-02-25 12:41:27 수정일 2018-02-25 12:41:27 발행일 1985-06-23 제 1461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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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 신자화를 향한 다각적인 전교방안이 시도되는 가운데 서울대교구 사목국(국장ㆍ안상인 신부)은 지난해에 이어 리플렛「나는 누구인가?」를 제작、직접 선교에 박차를 가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운전기사사도회 등을 통해 대대적인 리플렛 배포활동을 펼쳤던 서울 사목국은 지난 6월초 다시 1만매의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복음화 제3세기를 맞아 전교에 앞서 나가야할 수도교구로서의 의지로 리플렛을 만든 서울 사목국은 금년에도「나는 누구인가?」를 대주제로 두고 지난해의「참으로 인간답게 사는 길」에 이어「풍요롭게 사는길」을 소주제로 삼고있다.

크기도 지난해와 같은 가로 18cm、세로 14.5cm인이 리플렛은 연두색으로 앞면에 포도송이를 찍은 사진을 싣고 있다.

한편 금년 리플렛은 뒷면의 메시지 글자가 작아진데 반해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이웃과의 나눔을 묵상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울 사목국은 이번 리플렛을 사회인들과 접촉하는 폭이 넓은 운전기사사도회를 통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 리플렛은 이미 의정부 2동본당과 마석본당에서도 전교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