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 2012-08-27 09:21:12수정일 2012-08-27 09:21:12발행일 1995-04-09제 1948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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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스타로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주었던 액션배우 박노식(이냐시오)씨가 4월 3일 오후 7시 10분 서울 강서구 방화3동 삼익아파트 403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65세.
전라남도 여수 출생인 박노식씨는 70년대 「용팔이」시리즈 등 수백편의 영화에 출연, 의리의 액션스타로 명성을 날렸었다. 유족은 부인 김용숙(57세)씨와 1남3녀. 장례미사는 4월 5일 오전 10시 서울 공항동성당에서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