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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발자취] 76. 성 베르나르도

입력일 2011-05-10 14:22:53 수정일 2011-05-10 14:22:53 발행일 1982-05-16 제 1305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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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傳敎事業에 헌신-祝日은 20日
「시에나」의 베르나르도는 1380년 이태리「미싸마리띠마」에서 출생 했다.

지방 장관이였던 아버지를 여윈 베르나르도는 7세에 고아가 되어 숙모밑에서 자라 났다.

17세 되된 해 성모 신십 단체에 들어간 베르나르도는 1400년 대역병이 들자「시에나」에 병원을 설립 운영했다.

그 후 설립 운영 했다.

그후 프란치스꼬회에 입회한 베르나르도는 1403년「꼴톰바이오」금처한 수도원에서 서원을 했다. 그다음해 사제로 서품된 후 베르나르도는 12년간 「꼴톰바이오」에서 혼자 생활 했다.

1417년 베르나르로가「밀라노」에서 설교를 시작하자 곧 그의 능변과 불같은 명강론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태리 전역을 돌며 많은 군중을 불러모은 강론을 통해 베르나르도는 성모 마리아와 예수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악을 멀리할 것을 당부했다,

14227년 「시에나」의 주교직과 그후 「펠라타」와「올비노」의 주교직을 사양한 베르나르도는 1430년 엄격한 규율을 준수하는 일련의 수사들의 총대리로 선출 되어 수도회의 활성화와 개혁을 피하자 3백여명이었던 희원수가 4천여명으로 불어났다.

실지로 그 수도회의 제 2의 창설자였던 베르나르도는 1442년 총대리를 사퇴하고 강론과 전교를 위해 일선에서 물러 났다.

1444년 5월 20일 전교 여행 도중「아퀼라」에서 눈을 감은 「시에나」의 베르나르도는 1450년 시성되었으며 그의 축일은 5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