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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양주 자활후견기관, 양주클럽으로부터 이동 목욕차량 기증받아

서상덕 기자
입력일 2005-04-03 10:39:00 수정일 2005-04-0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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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자활후견기관과 양주클럽 관계자들이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 자활후견기관(관장=김현배 신부)과 양주시는 3월 24일 오전 2시 경기도 양주시청 광장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자활기관에 기증된 목욕차량은 양주지역 기업인 모임인 양주클럽(회장=강대원)이 마련한 것으로 중증장애인들이나 각종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들이 집에서 목욕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김현배 신부는 기증식에서 『사랑의 손길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차량이용 문의=031)856-0221∼2 양주 자활후견기관

서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