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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 대표이사 봉균종씨, 서울 사회복지회에 쌀 3톤 전달

이승환 기자
입력일 2005-01-16 10:36:00 수정일 2005-01-16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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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 대표이사 봉균종씨가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용태 신부에게 쌀을 전달한 후 악수하고 있다. 맨 왼쪽은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경하 신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해가 바뀌었음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청록 대표이사 봉균종(마태오.서울 등촌3동본당)씨는 1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를 방문, 회장 김용태 신부에게 쌀 3톤(38가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회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사회복지회 산하 장애인 작업장, 여성 공동체생활시설, 청소년 공부방, 무료급식소 등에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1월 8일에는 (주)미네랄 밀스 코리아와 (주)천일국제물류에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로 각각 옥수수 캔 195상자와 냉동 닭 100상자를 보내왔다.

사회복지회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협조를 얻어 이날 전달된 옥수수 캔 195상자를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 구호물품과 함께 보내기로 했다.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