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가 전교의 달을 맞아 범교구적 선교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 본당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인천교구 선교국(국장=안규태신부)이 교구민들의 선교의식 강화와 선교활성화를 위해 기획 제작한 선교포스터 리플렛은 일반용과 어린이용 두 종류로 제작됐는데 앞으로 청소년 노인 환자 직장인 주부 등 연령별 대상별로 계속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배포된 포스터 리플렛은 각 본당별로 필요한 내용을 첨가할 수 있도록 여백을 두는 등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인천교구는 지난 95년 천주교 안내 소책자인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발행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데 그후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본당은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선교국 관계자는 『본당에서 선교 홍보물을 자체 제작할 경우 여러 가지 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구 차원의 리플렛 포스터를 전격적으로 제작 보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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