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를 맞아 꽃동네가 서울 신내동 택지개발지구에 건립을 추진해온 노인요양원의 운영을 서울대교구에서 맡게 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홍진 신부는 6월 21일 오전 10시 사회복지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대교구와 청주교구 관계자들의 협의에 따라 꽃동네가 신내동에 건립을 추진해온 노인요양원 설립과 향후 운영을 서울대교구에 일임하기P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꽃동네로부터 관련 자료를 인수받는 대로 종합적 논의를 통해 운영방안을 결정해 나가기로 했다.
신내동에 건립 예정인 노인요양원은 대지 95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100여평 규모로 200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추진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