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에 대한 국제적 관점 개발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한국ㆍ일본 인권교육과 지구 시민 학습」이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허창수 신부) 주최로 9월 10일 오후 3시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아와노 신조씨(국제 앰네스티 일본지부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인권에 대한 민감성 정도」등의 주제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체험과 활동을 통해 마음으로써 인권의 개념을 의식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주 목적인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유네스코 유니세프 등 각종 인권 관련 단체에서 개발된 인권교육의 방법론과 내용의 장단점을 분석, 더 나은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한 몫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