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서종민 신부 선종 1주기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19-06-18 수정일 2019-06-19 발행일 2019-06-23 제 3150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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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홍보국 제공

고(故) 서종민(바오로) 신부의 1주기 추모미사가 6월 15일 미리내성지 한국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 성당에서 봉헌됐다. 서 신부 선종 1주기 추모미사는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집전됐으며,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과 고인의 유가족을 포함해 수백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해 고인을 추모했다.

1984년 서품을 받은 서 신부는 수진동·조원동주교좌본당 보좌, 양평·신갈·포일·백암·안중·안산성마리아·신흥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2017년 휴양에 들어가 췌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서 신부는 지난해 6월 15일 선종해 미리내성지 내 교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