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3대 종교 공동 행사’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19-06-11 수정일 2019-06-12 발행일 2019-06-16 제 314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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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종로 등지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3대 종교 공동 행사’가 6월 20일 서울 종로 등지에서 열린다. 천주교·개신교·불교계가 2015년부터 매년 펼쳐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비와 나눔 행, 사회적경제 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수송동 조계사 앞마당에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종교계 사회적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천주교계에서는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 ㈜복지유니온, 위캔센터, 가톨릭화목복지협동조합, 카리타스사회적기업지원센터, ㈜흙마을, ㈜새벽, 에코맘협동조합, 이풀약초협동조합 등이 부스를 연다.

오전 11시 견지동 한국불교역사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종교계 사회적기업들에 대한 포상과 ‘3대 종교 공동선언’, 각 종교계 지도자들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한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