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서울 경찰사목위, 경찰직원·의경 세례식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19-04-30 수정일 2019-04-30 발행일 2019-05-05 제 3143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4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경찰 직원과 의경 대원 세례식을 열었다.

김민호 신부(서울 경찰사목위 부위원장)가 주례한 이날 세례식을 통해 서울 서대문·송파·금천·도봉경찰서 등 소속 경찰 직원 10명과 의경 대원 14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다.

세례식 강론을 맡은 김형균 신부는 “긴 시간 동안 예비 신자 교리를 받느라 고생한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뜻에 맡게 경찰 직분을 수행하시기 바란다”며 “세례는 이전의 나는 죽고 신앙인답게 하느님의 기준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