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敎宗(교종), 博愛精神(박애정신) 그리스도 顯存(현존)의 標本(표본)이다

입력일 2023-04-20 11:55:50 수정일 2023-04-20 11:55:50 발행일 1966-11-20 제 544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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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깐 NC】 교종 바오로 6세는 9일 주례(週例) 일반알현을 통해 교회안에 박애(博愛)정신이 명백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스도가 세계안에 현존하신다는 가장 확실한 표시(標示) 중의 하나이라고 말했다.

「세계안에 현존하는 그리스도의 성사적 표시로서의 교회」를 화제로 삼은 교종은 『모든 신자는 누구나 우리의 교회를 그리스도의 표시로 만들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우리 세대와 우리 지방에 그리스도를 현존케 할 수 있다』고 언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