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인천 파바드리시오 신부 선종

입력일 2011-05-02 13:32:04 수정일 2011-05-02 13:32:04 발행일 1980-03-09 제 1195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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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고잔본당 주임을 역임한 파바드리시오 신부(본명ㆍ얼마 패트릭 패터슨)가 지병인 암으로 지난달 8일 미국서 51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파신 부의 장례미사는 10일 메리놀 본부에서 거행됐으며 답동성당에서는 나 주교 등 인천교구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영결미사가 봉헌됐다. 1929년 미국 뉴저지 레드뱅크서 출생한 파 신부는 59년 내한, 79년 휴가차 미국으로 돌아가기까지 20년간 강화도 용현동 고잔본당등 인천교구에서 본당사목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