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김희숙 부부와 최준웅 신부가 제21대 매리지엔카운터(ME) 한국협의회 대표팀으로 선출됐다. ME 한국협의회는 7월 18~19일 충북 제천 배론성지 순교자들의 집에서 열린 한국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새 대표팀을 선출했다.
김태성(루치아노·서울 잠실7동본당) 김희숙(아녜스) 부부는 현재 ME 한국협의회 부대표팀을 맡고 있으며, 최준웅 신부(서울 수서본당 주임)는 ME 서울협의회 17·18·19대 3대에 걸쳐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새 대표팀은 오는 10월 18일 취임식 후 ME 한국협의회 대표 직무를 시작하게 된다. 대표팀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