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사례연구집 발간 예정
안동교구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마숙자 수녀)은 11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문화회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교구장 권혁주 주교, 교구사회복지회장 최숭근 신부를 비롯한 지역단체기관장, 지역민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관직원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했다.
1997년 12월 문을 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동순회재활서비스센터, 직업재활센터를 열어 장애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재활을 돕고, 또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노력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복지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장애·비장애아동 성교육 실시, 장애인가족 한마당체육대회, 초청강연회 등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현재 지역복지 활동을 정리한 개관 10주년 사업보고서와 사례연구집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54-534-6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