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구본당(주임 김중광 신부)은 5월 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신당6동 52-276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2006년 1월 공사에 들어가 1년 4개월 만에 완공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300.58평, 건축면적 159.85평, 연면적 628.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리실과 만남의 장, 성전, 교사실, 사제관 등을 갖추고 있다.
2003년 9월 신당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은 2006년 6월 본당 명칭을 신당6동에서 청구로 바꿨으며, 신당4동 일부와 신당 6동 일부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신자 수는 572세대 13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