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독자의 광장] 가스용기 가격 폭리 지나쳐, 노후품 폐기 안전 도모해야

정명순ㆍ성남시 중원구 중동 2467
입력일 2018-09-30 15:04:00 수정일 2018-09-30 15:04:00 발행일 1993-08-15 제 1867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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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편리하고 깨끗하다는 이유로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92년말 현재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가스용기는 1천4백만개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매 3년마다 재검사하여 재사용하는데 가스용기의 상당수가 10~20년된 노후용기로서 사용 내구연한이 지났는데도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정에서 가스를 사용하려면 가스용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가스취급소에서 가스용기값을 4만5천원 받고 있다. 그런데 이사 등으로 가스용기를 반납할때에는 가스용기값을 5천원 정도만 주고있어 어처구니 없다. 이처럼 처음 구입비용과 반납비용이 큰 차이가 나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된다.

정명순ㆍ성남시 중원구 중동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