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천주교회(주임 프랭크 명 신부)는 지난 10월 2일 남가주 지역 최초의 한국인들만의 성전「한국순교자 천주교회」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2월을 준공 목표로 이날 기공을 본 한국순교자 천주교회는 약 1백만 불(한화 8억)이 소요될 공사비를 순전히 신자들의 노력만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당설립 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새 성전 건립기공식을 가진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천주교회는 그동안 미사성제 및 선교활동을 Bles sed Sacrament Church의 강당을 빌어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