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연희동본당, 285명 신앙 성인 되던 날

오혜민 기자
입력일 2010-07-14 03:50:00 수정일 2010-07-14 03:50:00 발행일 2010-07-18 제 2706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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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가 연희동성당에서 견진성사를 봉헌하고 있다.
300명에 이르는 신자들이 신앙 성인으로 거듭 태어났다. 서울 연희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은 11일 견진성사를 봉헌했다. 이날 견진성사는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서서울지역 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285명의 신자가 한꺼번에 견진성사를 받았다.

조규만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여러분은 그리스도 신앙에 있어서 ‘성인’이 되는 셈”이라며 “견진성사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