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 1TV
신학교 입학에서부터 사제수품까지 10여년간에 이르는 사제 양성 과정을 소개한 다큐멘터리 ‘영원과 하루’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방송된다. 방송시간은 부활절인 4월 16일 오후 1시10분 KBS 1TV.
‘영원과 하루’는 지난해 12월 24일 ‘KBS스페셜’을 통해 방송된 바 있다. KBS 1TV는 당시 일반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신학생들의 수업과 일상생활을 밀착취재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원과 하루’에서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신학교 교정과 기숙사에서의 공동생활을 생생히 보여준다. 매일미사와 기도, 묵상, 양심성찰, 교과공부로 꽉 짜여 엄격하게 이뤄지는 일상 뿐 아니라 직접 인터뷰를 통해 신학생들의 신앙과 꿈, 갈등 등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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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양성 과정을 소개한 다큐멘터리 ‘영원과 하루’가 부활절인 16일 오후 1시10분 KBS 1TV에서 앙코르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