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효성여고, 유정양 돕기 성금 기탁

입력일 2009-06-25 01:40:00 수정일 2009-06-25 01:40:00 발행일 1998-09-20 제 212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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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성여고(교장=박종하)는 척추 악성종양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유정양 돕기에 써 달라며 8일 금일봉을 본사에 기탁했다.

학생부장 이동균 교사와 학생대표 김상미 홍인재양은 이날 본사 사장 최홍길 신부를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오미자씨(대구시 동구 신암동)의 두살배기 딸 유정양은 생후 7개월 만에 척추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10개월째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