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해성사, 치유와 기쁨의 현장 돼야”

입력일 2024-03-12 수정일 2024-03-12 발행일 2024-03-17 제 3384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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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8일 로마 성 비오 5세 교황 성당에서 사순 시기 참회예절을 주례하면서 “가톨릭신자들은 하느님 앞에서 죄를 지었다고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고해사제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이들을 항상 용서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믿음을 가지고 치유와 기쁨의 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고 당부했다. 사진은 이날 교황이 한 남성의 고해를 듣는 모습.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