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이념
가톨릭창간이념사진

가톨릭신문의 창간이념

가톨릭신문의 이념은 암울했던 일제 식민 통치하에서 민족 청년 선각자들에 의해 1927년 4월 1일 자로 창간된 천주교회보(天主敎會報)의 창간사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창간 사시인 소식보도(消息報道)는 한국교회 소식뿐만 아니라, 세계교회 소식 등 그리스도의 복음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하고, 의견교환(意見交換)은 교회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사랑을 나누는 장으로 교회발전에 기여하며, 교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보조일치(補助一致)의 정신으로 민족 복음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톨릭신문은 창간 당시의 이념을 바탕으로 90년 동안 매스미디어를 통한 교회의 일치와 단결, 교회의 발전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소식보도, 보조일치, 조국성화의 정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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