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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장학증서 수여식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24-03-05 수정일 2024-03-05 발행일 2024-03-10 제 338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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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국장 김기진 대건안드레아 신부)는 2월 28일 대구 남산동 대교구청 내 꾸르실료교육관에서 ‘대구대교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신설된 강요셉·효주아녜스 장학회 장학생 1명을 비롯해 요한장학생 13명, 정운현요한장학생 6명, 베리따스장학회 4명, 바오로장학회 2명, 안셀모장학생 2명, 성모의계순 장학회 1명, 밀알장학회 4명 등 33명이 총 9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증서를 전달한 교구 총대리 장신호(요한 보스코) 주교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인생 계획에 포함시켜 달라”고 당부하며 “사람들이 ‘하느님은 참 위대한 분’임을 알 수 있도록 세상에 등불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