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바오로사진가회(회장 양철배 가스파르)가 ‘주님의 손길’을 주제로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사진전을 연다.
양철배 회장을 비롯해 김승길(세실리아)·김영희(아녜스)·김정자(안젤라)·박준순(가브리엘라)·이복희(리타)·최정숙(로즈마리) 작가 등 7명이 참여하는 전시에서는 주님의 손길을 포착한 사진 35점을 선보인다.
양철배 회장은 “가톨릭바오로사진가회는 1992년 창립돼 그동안 주님의 손길이 가슴깊이 느껴지는 장면을 사진에 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창작의 길은 멀고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면 고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