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마산교구 최재상 신부 개인전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며’

이나영 기자
입력일 2022-10-25 수정일 2022-10-25 발행일 2022-10-30 제 3316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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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상 신부 ‘부활 예수님’.

마산교구 최재상 신부(마티아·창녕본당 주임)가 9, 10회 개인전을 잇달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며’다.

제9회 개인전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일까지, 제10회 개인전은 대구대교구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에서 11월 4~17일 열린다. 회화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온 최 신부는 이번 전시에서도 도자기와 성작, 조각 등 다채로운 분야의 50여 점 작품을 선보인다.

최 신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즈음,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 절실하다”면서 “주님 부활을 기다리듯, 전시를 본 관람객들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 상황을 함께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5-530-1911 창녕문화예술회관, 053-790-1300 드망즈 갤러리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