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춘천교구 김광근 신부

입력일 2022-09-20 수정일 2022-09-20 발행일 2022-09-25 제 3311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9월 14일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김광근 신부의 장례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김광근 신부(도미니코·춘천교구 홍천본당 주임)가 9월 12일 선종했다. 향년 6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4일 오전 10시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춘천교구 성직자 묘지.

김 신부는 1961년 경기도 운천에서 출생해 1990년 1월 24일 사제품을 받았다. 죽림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옥천동본당 보좌, 옥계본당 주임, 싱가폴 한인본당과 말레이시아 한인본당, 퇴계본당, 오클랜드 한인본당 주임으로 봉직했다. 포클라레 사제학교를 거쳐 교동본당 주임과 교구청 사무처장 겸 총대리로 일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홍천본당 주임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