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석(베드로) 작가가 ‘골목길 시즌 4-골목길 사람 유화전’ 전시를 마련한다.
장 작가는 스스로를 “소와 달과 골목길을 좋아하며, 세검정 작업실에서 서촌을 중심으로 서울의 골목길 인상(印象)을 그리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는 2017년 서촌 풍경을 수채화로 그린 ‘골목길 시즌 1’ 전시를 시작으로 꾸준히 골목길 풍경 유화전, 골목길 동물 유화전 등을 열어왔고, 내년에는 골목길 시네마 유화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골목길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5월 31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