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 빈첸시오회, 보호소년에 장학금 전달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20-06-09 수정일 2020-06-09 발행일 2020-06-14 제 3199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부산 빈첸시오회 이인숙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담당 강정웅 신부(이 회장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5월 27일 부산가정법원 특별반 보호소년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 빈첸시오회 제공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부산교구 이사회(회장 이인숙, 담당 강정웅 신부, 이하 부산 빈첸시오회)는 5월 27일 부산가정법원을 방문, 국제금융고등학교 정보처리과 부산가정법원 특별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가정법원은 사정상 고교 학업을 중도 포기한 보호소년의 고교 졸업 학력 취득과 자립을 도울 목적으로 2014년부터 국제금융고등학교와 함께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빈첸시오회는 경미한 보호처분을 받은 학생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환원시킬 목적으로 2018년부터 특별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 문의 051-441-4339 부산 빈첸시오회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