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동정]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교황청 성직자성 위원 재임명

입력일 2019-10-01 수정일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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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교황청 성직자성 위원에 재임명됐다.

주교회의는 지난달 30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베니아미노 스텔라 추기경이 공문을 통해 염수정 추기경을 교황청 성직자성 위원으로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염 추기경의 나이로 80세까지다.

스텔라 추기경은 공문에서 지금까지 보여 준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다. 염 추기경은 2014년 5월 교황청 성직자성 위원으로 처음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