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인천교구 제15회 청소년 전례 밴드 축제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08-27 수정일 2019-08-27 발행일 2019-09-01 제 3160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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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 청소년부는 8월 18일 오후 인천 송림동 교구청 내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제15회 청소년 전례 밴드 축제를 가졌다.

가좌동·간석4동·마전동·답동·주안8동·주안1동·주안3동본당 등 총 7개 본당 청소년 밴드들이 참가한 이날 축제의 주제는 ‘연중 시기’로 참가자들은 각자 선택한 연중 주일의 독서와 복음 말씀에 어울리는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시상은 전례에 맞는 선곡을 한 본당에게 주는 ‘성 대 그레고리오 상’, 음악성이 뛰어난 본당에 수여하는 ‘성 체칠리아 상’, 관객들의 호응을 많이 받은 본당을 위한 ‘성 돈보스코 상’ 등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대상은 가좌동본당 밴드 ‘젤로스’가 받았다.

이날 축제에는 부스 체험, ‘주경야락 2기’의 축하공연, 가톨릭 청소년 성취 포상제도 안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