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고시장, 8월 상승 전망에도 종교방송은 하락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19-07-30 수정일 2019-07-30 발행일 2019-08-04 제 3156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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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사장 김기만)는 대부분의 광고주가 7월보다 광고지출을 더 늘린다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방송을 포함한 대부분 매체의 광고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조사 발표한 8월 ‘광고 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종합 KAI는 104.2로 나타났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매체별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전월에 비해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는다. 그러나 지상파TV 93.2를 비롯해 케이블TV 96.7, 라디오 94.9, 신문 99.1로 나타났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