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단신] 루멘챔버콰이어 정기연주회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07-23 수정일 2019-07-24 발행일 2019-07-28 제 3155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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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서울 세라믹팔레스 홀

루멘챔버콰이어 정기연주회 포스터.

‘음악에 숨을, 삶에 향기를, 세상에 빛을’을 모토로 지난 해 창단한 루멘챔버콰이어(지휘 정지윤)가 ‘현대 교회합창의 영원한 빛’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8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원동 세라믹팔레스 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르네상스 모테트와 현대 교회합창음악 중심의 연주곡들을 마련했다.

노르웨이 현대작곡가 야일로의 ‘북쪽의 빛(Northern Lights)’, 미국 현대작곡가 로리젠의 ‘영원한 빛(Lux Aeterna)’ 중 세 곡, 영국 작곡가 칠콧의 작은 재즈 미사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루멘챔버콰이어는 자체적인 교회 음악 연구를 통한 학구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연주가 특징이다.

※공연 및 후원 문의 010-6409-5330.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