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수원교구 원로사목자 이명기 신부

민경화 기자
입력일 2019-07-23 수정일 2019-07-26 발행일 2019-07-28 제 3155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이명기(베르나르도·수원교구 원로사목자) 신부가 7월 20일 선종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2일 오전 10시 수원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안성시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이다.

1937년 강원도 이천에서 태어난 이 신부는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본당 주임을 시작으로 1964년부터 68년까지 해군에서 군종 사제로 사목했다. 이후 수진동·명학·북수동·군포·정자동주교좌·신흥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한 이 신부는 2004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