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메르디안라이낙 연구협력센터 개소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06-25 수정일 2019-06-25 발행일 2019-06-30 제 3151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6월 15일 뇌병원 방사선치료센터에서 ‘아시아지역 메르디안라이낙 연구협력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꿈의 방사선암치료기로 불리는 메르디안라이낙은 치료 전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해 정확히 종양을 조준한 다음 방사선을 쬘 수 있어 정상조직손상이 거의 없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방사선치료 중에도 MRI를 실시간으로 촬영해 종양의 위치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가 방사선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안정성과 치료효과를 보장한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