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로 인문 감성 깨우며 신앙심도 쑥쑥
인문학 열풍, 청소년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고전읽기, 논술 등의 인문소양은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교양을 넘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사실 2000년 역사 속에서 인문학을 선도해온 교회는 인문소양을 길러주는 수많은 양서를 내왔다. 학교, 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청소년교육 관련 기관에서 선정하는 권장도서에도 교회의 고전들이 빠지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교회의 고전들은 인문소양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신앙심도 키워준다. 청소년 주일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문소양과 신심을 함께 선물해줄만한 책을 추천한다.
■ 어린이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