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 단신] 홍수진 개인전 ‘Sursum Corda’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5-07 수정일 2019-05-07 발행일 2019-05-12 제 3144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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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한 성당 한지 콜라주로 표현

‘마음 뉘일 곳 명동성당1’.

홍수진(루치아) 작가의 개인전 ‘Sursum Corda’가 오는 5월 15~20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의 주제인 ‘Sursum Corda’는 ‘마음을 드높이 주를 향하여’ 혹은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을 비롯해 작가가 그간 다녀온 여러 성당을 한지 콜라주로 만나볼 수 있다. 홍 작가는 “성당에서 작가가 느낀 편안함을 많은 이와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