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염수정 추기경, 명동대성당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19-05-07 수정일 2019-05-07 발행일 2019-05-12 제 3144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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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월 30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도슨트(전문 안내인) 투어 프로그램 ‘가톨릭미술이야기’에 참여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도슨트(전문 안내인) 투어 프로그램 ‘가톨릭미술이야기’ 시작 하루 전인 4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그동안 오래 드나들면서 스쳐 지나쳤던 명동대성당 곳곳의 작품들을 만나고 그 안에 담긴 역사를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우리 교회와 하느님 그리고 이곳에서 살았던 분들의 신앙을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톨릭미술이야기’는 교구 홍보위원회(위원장 손희송 주교)가 기획했으며 성당 외부를 비롯해 내부 구석구석에 있는 가톨릭 미술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묵상할 수 있는 신앙체험 프로그램이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