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완성된 오랜 묵상과 기도
수원가톨릭미술가회(회장 한혜자, 영성지도 나경환 신부, 이하 수가미회)가 7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제18회 성화성물전을 펼친다. 수가미회가 여는 성화성물전은 신자들이 널리 기도와 묵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제작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전시에는 이콘, 조각, 도자기 등 소품 위주의 작품 28점이 전시됐다.
수가미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어떤 작품들을 선보였을까. 지면을 통해 제18회 성화성물전에 출품된 작품을 미리 만나보자.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