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수원가톨릭미술가회 성화성물전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4-23 수정일 2019-04-23 발행일 2019-04-28 제 3142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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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명동 갤러리1898

수원가톨릭미술가회 고숙영 작가 작품.

수원가톨릭미술가회(회장 한혜자, 지도 나경환 신부)는 5월 1~7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제18회 성화성물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서 수원가톨릭미술가회는 신자들의 기도와 묵상을 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출품된 28점의 작품은 이콘, 조각, 도자기 등 소품 위주의 작품이다. 예술가의 개성보다는 널리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한혜자(마르타) 회장은 “이번 전시는 주제를 국한하지 않고 폭넓고 자유로우면서도 성물방에서도 취급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작품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