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산생명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9-04-02 수정일 2019-04-03 발행일 2019-04-07 제 313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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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심리적·영적 지원 나서

3월 25일 안산생명센터 상담소에서 열린 생명존중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강성숙 수녀, 조원기 신부,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서형준씨(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산생명센터 제공

안산생명센터(센터장 조원기 신부)는 3월 25일 안산 상록구 사동 안산생명센터 상담소에서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성숙 수녀),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승훈)와 ‘생명존중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산생명센터가 본격적으로 상담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안산, 수원지역의 소외계층이 상담을 통해 희망을 찾고 심리적·영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공동체 ‘안산생명센터 생명지킴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안산생명센터는 앞으로도 안산 단원구 와동의 센터와 안산 상록구 사동의 상담소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