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에게도 영혼이 있을까?” 반려동물과 가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가졌을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책 「다시 만날 거야」가 발간됐다. 인간과 동등한 깊이는 아니어도 뛰어난 교감 능력과 본능을 지켜보았을 때 분명 동물들의 영혼은 존재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버려지고 상처 입은 고양이의 생명을 구하고 결국엔 서로가 가족이 된 이야기, 상실의 상처를 교감 능력이 뛰어난 개를 통해 치유 받은 이야기, 안타까운 사고로 강아지와 이별했지만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거라는 희망을 품게 된 이야기 등 반려동물과의 애틋한 사연을 책은 친근하고 따스한 문체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