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과 후손들의 신앙 터전 짓습니다”
제1대리구 화서동본당(주임 김태호 신부)은 12월 1일 임시성당에서 신축 성당 상량식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새 성당은 대지 2014.50㎡, 연면적 4168.09㎡ 규모에, 4층 구조의 성당과 5층 구조 교육관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 1일 착공, 2019년 7월 말경 입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당 주임 김태호 신부는 “이 성당은 우리들과 후손들의 신앙 터전이 될 것이고, 많은 신앙의 성사들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세례식과 혼례식부터 장례식까지 우리들의 여러 가지 활동들과 신앙적인 기쁨을 함께 할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신부는 신자들에게 마지막 완공까지 기도와 정성을 당부했다. 안호섭(라파엘) 본당 총회장은 “여러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성당을 지을 수 있는 것은 본당 신자들의 기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정성을 부탁했다.이광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