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 제2대리구 목감본당 설립 25주년 맞아 ‘본당의 날 화합 한마당’ 펼쳐

이영훈·박명영 명예기자
입력일 2018-12-04 수정일 2018-12-04 발행일 2018-12-09 제 3123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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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목감성당에서 열린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 본당의 날 화합 한마당 중 초·중·고등학생들이 풍물공연을 하고 있다.

제2대리구 목감본당(주임 현재봉 신부)은 12월 2일 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본당 색소폰동호회의 환영 연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중에는 기념사와 역사보고, 비전 발표가 있었다. 또한 봉사자들을 위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식도 마련됐다. 성작과 미사도구 축성, 본당 전 신자가 참여한 성경필사 봉헌식도 열렸다.

이용훈 주교는 “25주년을 맞아 여태까지 해오던 그대로 더욱더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며 본당신부를 도와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행사로는 ‘본당의 날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본당의 날 화합 한마당은 초·중·고등학생의 풍물을 시작으로 본당 노인대학 학생들의 댄스, 색소폰·대금·하프 연주, 태권도 시범 등이 마련됐다.

이영훈·박명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