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정혜순씨, 서울 동성고에 후원금 1억 원 기탁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18-11-13 수정일 2018-11-13 발행일 2018-11-18 제 3120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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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서울 동성고 예비신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영관 신부와 정혜순씨, 김한수 신부(왼쪽 세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점점 줄어드는 한국교회 사제 성소에 안타까움을 느낀 정혜순(마리아·76·서울 화곡2동본당)씨가 서울 동성고등학교(교장 조영관 신부) 예비신학생반에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11월 7일 오후 1시30분 동성고 시청각실에서 조영관 신부, 김한수 신부(서울 화곡2동본당 주임), 장경진 신부(동성고 교목실장), 정민하 신부(동성고 예신반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정혜순씨는 이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