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광주대교구 조진무 신부

입력일 2018-11-13 수정일 2018-11-13 발행일 2018-11-18 제 3120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조진무 신부(도미니코·광주대교구 피아골 피정집 관장)가 11월 8일 오전 10시경 교통사고로 선종했다. 향년 5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지.

1992년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함평본당 보좌로 사제생활을 시작한 뒤 프랑스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2004년 귀국해 보성본당 주임을 거쳐 프랑스 교포사목을 맡았다. 이후 비아동·조례동본당 주임을 지낸 후 2017년부터 피아골 피정집 관장을 맡아왔다.